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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카메라」·「카세트」가 산더미처럼…
김포공항 여행자 휴대품 유치창고가 초만원이다. 김포세관은 지금까지 해외취업자가 귀국할 때 갖고 오는 휴대품 가운데「카메라」1대· 「카세트·테이프·레코더」1대와「빌로em」옷감 1감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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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 취업자 임금이 너무 낮다
한국해외개발공사가 주선, 해외에 취업 중인 일반선원들의 임금이 최저 월2백「달러」(10만원)에서 최고 5백50 「달러」(27만5천 원)선의 저임수준임이 밝혀졌다. 25일 한국해외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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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원 그룹」대표 원길남씨 구속|무리한 기업확장으로 13억원 부도
중동「붐」을 타고 갑자기 성장한 원「그룹」대표 원길남씨(42·서울 관악구 동작동 307)가 13억원의 부도를 낸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다. 서울지검 형사2부(신형조 부장검사·이종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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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)전설을 심는 기능공들
「태헤란」에서 동남쪽으로 비행기로 2시간쯤가면 「겔만」이란 소도시가 나타난다. 그곳에서 한국근로자들이 가장 많이 진출해있다는 「사·체스매」동광건설현장까지는 시속 1백km로 달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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급증하는 수요…부진한 양성|유 자격 기능공|「국제 기능 올림픽」을 계기로 본 실태
제24회 국제 기능 「올림픽」 대회가 8월30일부터 9월15일까지 부산 기계 공고에서 열린다. 우리 나라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16개국에서 2백98명의 기능공들이 참가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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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관장 대폭 이동
정부는 내주 중 15명의 재외공관장 인사를 단행, 해당 국가에 「아그레망」을 발송할 예정이다. 정부 소식통들은 21일 이번 인사에는 본부 대사2, 3명을 포함 5, 6명의 외무관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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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중동취업조건 개선돼야"
중동진출 건설업계를 둘러보고 30일 귀국한 길전식 공화당 사무총장은 노사간의 불평등 계약이 중동건설 수출의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지적. 길 총장은 『현지에서 보니 자기의 임금이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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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형도 남·녀를 따로 파는 이란|박용찬·김의륭씨의 풍물기행
고대「페르샤」왕국으로부터의 2천5백년의 역사와 문화 위에 최근에는 막대한「오일달러」의 위력으로 근대화작업을 추진중인「이란」. 그 풍물과 국민의 생활상을 금년「테헤란」국제무역박람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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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·미·일 주재 우수 외교관 48명, 아·중동 배치
정부는 「아프리카」에 외교 망을 보강, 미국·일본·「유럽」 등에 몰려 있는 우수 외교관 중 2년 이상 근무한 이사관 이하 서기관 48명을 이 지역에 집중 투입하는 한편 자원 외교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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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무부 중동 현지 연락 불통
중동 전쟁이 재발하자 외무부는 중동과 관계된 직원들이 일요일에도 비상 근무를 하며 현지와 연락을 취했으나 우리 공관과 전혀 연락이 되지 않아 외신만을 통해 정세를 분석. 외무부에서